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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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화포럼 회원국, 한국등 13개국 신규가입

우리나라도 금융안정화포럼(FSF) 회원이 됐다.

기획재정부는 FSF가 11∼12일 런던총회를 열어 G20(주요 20개국) 국가 가운데 회원국이 아니었던 한국 등 11개국과 스페인, 유럽위원회(EC) 등 모두 13곳을 신규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회원국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G20 중 신규 회원국은 우리나라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 4개국,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터키,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이다. 이에 따라 FSF 회원은 G7(선진 7개국)과 호주, 스위스, 네덜란드, 홍콩, 싱가포르 등 기존 12개국에서 이번에 13곳이 더해지면서 모두 25곳으로 늘어난다.

우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