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마신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실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칼로리 걱정 없이 건강과 미용을 챙길 수 있는 ‘건강음료’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한국야쿠르트의 새로운 하루야채 시리즈 ‘유산균이 살아있는 호박과 유자’와 ‘유산균이 살아있는 보라당근과 포도’ 2종은 체내 환경 밸런스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야채음료다.
‘유산균이 살아있는 호박과 유자’는 호박, 노란당근 등 15종의 야채와 유자, 사과 등 과일 5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유산균이 살아있는 보라당근과 포도’는 보라당근, 토마토 등 야채 10종과 콩코드포도, 파인애플 등 과일 3종이 들어 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60억마리 이상의 살아 있는 유산균을 함유해 맛이 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하루야채 오리지널, 하루야채 컬러시리즈, 하루야채 키즈 등 효과적인 라인업을 통한 ‘하루야채’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매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비타 500’=섭씨 30도를 웃도는 여름철 기온은 우리 몸의 기초대사율을 높이고 각종 효소를 파괴시켜 다른 계절에 비해 쉽게 지치고 식욕도 떨어진다. 바로 땀과 함께 발생되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 때문이다.
이 활성산소는 체내에 쌓이면 피로감은 물론 노화, 성인병,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체력 소모가 큰 여름에는 항산화제 중 대표격인 비타민C 섭취가 필수적이다.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액체 성분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며 레몬은 20개, 오렌지는 15개, 사과는 60개를 먹어야 섭취할 수 있는 500㎎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500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체내 유해산소의 생성과 작용을 차단해 세포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수용성으로 몸에 축적되지 않고 모두 소변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복용량을 초과하더라도 부작용이 없다.
이와 함께 혈관이나 힘줄, 골격 등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 합성의 필수 영양소로, 불규칙한 생활 리듬에서 나타나는 피로감을 회복시켜 준다.
◆CJ제일제당 ‘미초 프루트올’=CJ제일제당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과일 사용량을 7∼9배까지 높인 식초 음료베이스 ‘미초 프루트올’을 출시했다.
‘미초 프루트올’은 과일 향과 맛을 내는 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과일로만 만든 고급 식초 음료베이스다. 석류, 사과, 라즈베리, 레드자몽, 레몬 농축액과 사과 식초로만 만들어 과일의 풍부한 맛과 향을 살렸다.
설탕, 과당, 주정 등 다른 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과일과 과일로 만든 식초로만 만들어져 과일 주스처럼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식초건강법을 실천하려고 해도 식초의 맛과 향이 부담스러웠던 젊은 주부층에도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사 후 디저트용으로, 또는 운동 후 갈증이 날 때 마시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담은 것도 특징이다.
김기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