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감금 설에 휩싸인 유진 박의 최근 근황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방의 한 곱창 집에서 촬영한 이 동영상을 보면 유진 박은 옆에서 누가 거들어 주지 않으면 정상생활이 힘든 상태처럼 보인다. 초점이 흐려진 눈과 억지 웃음, 옆에 사람이 재촉하자 자동으로 짓는 어색한 포즈는 몇 년 전 방송에 출현해 진행자들과 장난을 주고 받던 그의 발랄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한 네티즌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저렇게 약소한 지역축제에서 공연하는 게 말이 되냐”며 소속사의 노예계약 가능성을 제시했다.
영상을 보면, 유진 박은 옆에서 누가 ‘동영상’ 이라고 알려준 그제서야 겨우 동영상을 촬영하는 지 알고 자연스럽게 행동을 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유진 박은 소속사로부터 각종 감금 구타는 물론 성적 학대까지 당했다고 하는데, 현재 소속사 측에서는 “유진 박은 전 소속사 김 모 대표로부터 최소 10개월 이상을 감금당했으며, 현재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소속사의 해명에도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있다. 유진 박의 영상은 네티즌들에게 더욱 의혹을 증폭시키며 이 주의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손가락으로 사람의 모든 행동을 표현한 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끼 많은 누리꾼은 손바닥을 머리삼고, 중지와 약지를 다리 삼은 손바닥사람을 탄생시켰다. 손바닥사람은 머리가 크다는 신체적인 결함이 있지만, 이것에 구애 없이 신발 신는 것부터, 격투기, 악기연주, 브레이크 댄스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다. 권투선수인 손바닥 인간은 곧 있을 시합을 대비해, 일어나자 마자 푸쉬업으로 몸을 풀고 연습에도 열심히 임한다. 그의 격파 실력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드디어 시합 당일, 초반에는 험악한 상대선수의 주먹에 약간 밀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후반으로 갈수록 그의 주먹은 탄력이 붙어 상대선수를 완전히 눕히고 우승한다. 우승에 기분이 좋았던 손바닥사람은 기분 좋은 연주를 시작한다. 선글라스를 쓴 그는 DJ가 되어 무대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기도 하고, 일렉과 건반으로 멋진 락커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다. 연주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춤에도 귀재다. 마이클 잭슨 춤에 브레이크 댄스, 웨이브까지 못 추는 춤이 없다. 손바닥 인간뿐만 아니라, 그에 맞춰 짜인 모래주머니와 악기들, 권투 링 등 미니어처 소품들은 누리 꾼들에게 보는 즐거움 더하고 있다.
춤에 2인자라고 하면 서운할 UCC 스타 ‘너굴맨’이 새로운 서울시 공식 마스코트 ‘해치’와 댄스배틀을 벌여 화제가 됐다. 그 시작을 끊은 너굴맨은 역시 명성대로 유연한 웨이브와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통통한 몸인 해치는 도무지 춤과는 거리가 멀 것 같아 무모하게 댄스배틀을 벌이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 해치는 걱정과 달리 소녀시대의 GEE에 살금살금 엉덩이를 흔들어 자신의 귀여움을 한껏 과시했다.
예상치 못한 해치의 선전으로 댄스배틀은 한층 경쟁열기를 띤다. 너굴맨은 역동적인 춤으로 보란 듯이 해치에게 한방 먹였고, 이에 맞선 해치는 특유의 해맑은 표정과 함께 “쏘리쏘리” 의 멋진 안무를 귀엽게 소화했다. 이쯤 되면 앙증맞게 춤을 소화하는 ‘해치’의 탈을 쓴 그가 궁금해지는데, 비밀은 영상의 후반에 제시되고 있다. 평소 19세 남자 고등학생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외모와 춤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너굴맨’이 칭찬하는 ‘해치’의 귀여운 매력을 이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4위 유명 웹툰이 UCC 로 재탄생 ‘3단 합체 김창남’
유명 웹툰 ‘3단 합체 김창남’이 ‘웹툰 애니메이션 UCC’로 재탄생 했다. ‘웹툰애니 UCC’는 누리꾼들이 기존의 웹툰에 이미지 편집과 사운드 작업을 입혀 이미지뿐인 웹툰을 애니메이션과 같은 형태로 바꾼 UCC의 새로운 장르를 지칭한다. 3단 합체 김창남은 2008년 말 연재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독특한 소재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의 열렬 팬이자, ‘웹툰 애니 3단 합체 김창남’ 기획자 말 사장은 본인이 감동받았던 웹툰을 애니로 만들어 더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싶어 이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난 4월 12일부터 시작한 작업은 장장 3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7월 17일 처음으로 게시됐다. 현재 3단 합체 김창남 때문에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이 비꼈다는 시청자가 있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언뜻 보기에 웹툰 애니 제작은 작가가 그린 이미지에 사운드와 간단한 편집 작업만 하면 될 거라고 쉽게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결코 그렇게 만만히 볼일은 아니다. 웹툰을 애니로 바꾸기 위해서는 장면 선택과정부터, 영상편집, BGM 선정, 더빙 작업, 각종 자막 작업까지 어느 하나 손이 들어가지 않는 작업이 없기 때문이다.
100 여 일 간 밤샘작업을 하며 수고했을 제작자의 노고가 짐작이 간다. 웹툰 애니 UCC 라는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도 있지만,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그에 못지 않은 섬세한 편집, BGM, 성우들의 연기력에 집중 하다 보면 어느새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3단 합체 김창남’ 속으로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웹툰 애니 ‘3단 합체 김창남’ 은 매주 금요일 마다 네이버 블로그와 판도라 TV 를 통해 연재된다. 이 웹툰애니 덕분에 당분간은 주말이 더욱 기다려 질 것 같다.
놀이 공원에서 안전띠를 이중 삼중 매도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롤러코스터는 여전히 무섭기만 하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롤러코스터를 질주한 이가 있어 화제다. 독일의 익스트림 스포츠맨 ‘디르크 아우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라인스케이트의 속도를 낸 기록 보유자이다.
평소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오토바이나 자동차에 매달리는 모험을 즐긴 그가 이번에는 860m 롤러코스터에 도전했다. 그는 인라인 스케이트에 16개의 바퀴를 부착하고 양 발을 벌려 레일에 고정한 다음 롤러코스터를 맨 꼭대기에서 아래까지 눈 깜짝할 새 질주했다. 묘기를 선 보인 아우어는 본인도 질겁한 표정으로 ‘만약 나무로 된 롤러코스터에 자그만 못이라도 튀어나왔으면 자신은 죽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목숨을 걸고 시속 90km가 넘는 속도로 롤러코스터를 질주하는 아우어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해 보는 이까지도 아찔하게 했다.
<자료제공 = 판도라 TV(www.pandora.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