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고위험군에 속하는 영아로서는 처음으로 생후 2개월 된 여자아이가 감염으로 숨졌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6일 영남권의 모 의료기관에서 급성심장부전으로 숨진 생후 2개월 영아에 대한 신종플루 검진 결과 7일 양성판정이 내려졌다”며 “사망 경위와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또 64세 남성 폐암환자가 지난 7일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9일 신종플루 환자로 확진된 뒤 10일 사망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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