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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고향인 포항 덕실마을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한 얼음썰매장 |
설날을 맞이해 MB(이명박 대통령) 고향인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경북 포항시는 설날 덕실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가훈써주기, 전통차 시음회, 설음식제공, 얼음썰매타기, 사물놀이 등 풍성한 설맞이 행사를 민간주도로 개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서예가협회는 설날 당일인 14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가훈이나 좌우명, 덕담 등의 글귀를 붓으로 써서 나눠주고 이명박 대통령의 새해 화두인 ‘일로영일(一勞永逸)’을 판각해 현장에서 선착순 2000여명에게 탁본으로 찍어주는 행사를 마련한다.
또 차인회에서는 전통차 시음회를, 포항문화원에서는 사물놀이 등으로 고유 민속 설맞이 행사를 준비중이며, 덕실마을 자생단체인 선우회 등에서도 얼음썰매장을 관리하는 등 대통령 고향 덕실마을은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지난해 설연휴 동안 덕실마을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8600여명 이었으며, 설날 당일은 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바 있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