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에 이어 이번엔 ‘부산 소년의 집’ 중고생으로 구성된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이 전 세계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선다.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은 오는 11일(현지시간) 오후 8시 뉴욕 카네기홀 스턴홀 펄만 스테이지에서 ‘세상을 바꾸는 까까머리 소년들의 자선 음악회’를 펼치는 것이다.
가수 인순이에 이어 이번엔 ‘부산 소년의 집’ 중고생으로 구성된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이 전 세계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선다.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은 오는 11일(현지시간) 오후 8시 뉴욕 카네기홀 스턴홀 펄만 스테이지에서 ‘세상을 바꾸는 까까머리 소년들의 자선 음악회’를 펼치는 것이다.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은 마리아 수녀회가 운영하는 부산의 아동복지시설(고아원)로 1979년 미사 때 반주를 담당하는 합주단으로 출발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정명훈씨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정명훈씨는 2005년 소년의 집을 방문했다가 이들의 연주 실력에 깜짝 놀랐고 이후 카네기홀 공연을 주선해 이번에 성사시켰다.
단원들은 작년 9월 카네기홀 공연이 확정된 뒤부터 5개월간 하루 평균 8시간씩 연습하면서 준비에 몰두해 왔다. 이번 공연에선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주요 아리아와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작품 64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정명훈씨 아들인 정민씨가 지휘를 맡고 유럽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명주와 테너 김재형도 함께 협연한다. 소년의 집 재학생 40명 외에 졸업생 60명도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출국하기에 앞서 악장인 박광현(17·고 2)군은 “몇 번의 무대 경험에도 불구하고 이번 카네기홀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되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뜻깊은 공연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소년의 집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온중 기자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은 마리아 수녀회가 운영하는 부산의 아동복지시설(고아원)로 1979년 미사 때 반주를 담당하는 합주단으로 출발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정명훈씨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정명훈씨는 2005년 소년의 집을 방문했다가 이들의 연주 실력에 깜짝 놀랐고 이후 카네기홀 공연을 주선해 이번에 성사시켰다.
단원들은 작년 9월 카네기홀 공연이 확정된 뒤부터 5개월간 하루 평균 8시간씩 연습하면서 준비에 몰두해 왔다. 이번 공연에선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주요 아리아와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작품 64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정명훈씨 아들인 정민씨가 지휘를 맡고 유럽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명주와 테너 김재형도 협연한다. 소년의 집 재학생 40명 외에 졸업생 60명도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출국하기에 앞서 악장인 박광현(17·고 2)군은 “몇 번의 무대 경험에도 불구하고 이번 카네기홀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되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뜻깊은 공연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소년의 집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온중 기자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11일 자선 음악회 펼쳐
정명훈 아들이 지휘 맡아
11일 자선 음악회 펼쳐
정명훈 아들이 지휘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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