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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학교·수도원 25일 문 활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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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 주일 맞아 일반에 개방
오는 25일 전국 가톨릭신학교와 수도원이 일반에 개방된다.

부활 제4주일이자 전 세계 가톨릭의 제47차 성소(聖召) 주일인 25일은 신학생과 수도자들의 일상과 생활을 체험할 수도 있다.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신학대학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교구 염수정 총대리 주교가 집전하는 성소 주일 미사에 이어 사제복과 미사도구 전시회, 신학생의 일상을 담은 영상물 상영, 신학교 대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설명회, 성직자의 복장인 수단(soutane) 입어보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 성직자가 되고자 하는 이를 위한 성소 상담도 실시한다.

대구가톨릭대는 남산동 교정에서 기도와 찬양, 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산가톨릭대도 부산교구장 황철수 주교가 집전하는 주일미사, 신학교 기숙사 방문, 수도회 소개 행사를 마련했다. 강화도에 있는 인천가톨릭대, 전남 나주의 광주가톨릭대, 경기도 화성의 수원가톨릭대, 충남 연기에 있는 대전가톨릭대도 신학교를 개방하며, 의정부·안동·전주교구는 청소년 축제를 마련한다.

수도원도 개방된다.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는 서울 방배원 수도원을 개방하며, 인천 아우구스띠노수도회에서는 20세 이상 청년을 위한 남녀수도회 연합행사를 갖는다. 서울 명륜동 성령선교수녀회, 대구 포교베네딕도수녀원, 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 대구관구, 살레시오 수도회,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도 방문객을 맞는다. 아씨시의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수원분원은 24∼25일 1박2일간 수도생활 체험 피정을 갖고, 대전의 거룩한말씀의수녀회 본원도 같은 기간 체험 피정을 실시한다.

신동주 기자 range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