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는 1일 내연녀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달리던 승용차에서 떨어트린 혐의(살인미수 등)로 김모(54.무직)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2시께 부산 북구 덕천동 모 마트 앞 도로에서 자신의 옵티마 승용차를 타고 가던 중 조수석에 앉은 내연녀 이모(53)씨를 차량 밖으로 밀쳐 전치 4주 이상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평소에도 내연녀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수십여 차례에 걸쳐 욕설이 섞인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8차례에 걸쳐 이씨 집을 찾아가 주먹으로 폭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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