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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회의장 물 금붕어가 최종점검' 9일 오후 서울 G20 정상회의장인 코엑스 지하 중수처리시설에서 코엑스 관리팀 직원이 각국 정상과 대표단에게 공급될 물의 오염도를 점검하기 위해 키우고 있는 금붕어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코엑스는 G20 행사 기간 회의장 화장실에 세정수를 공급하기 전에 금붕어를 이용해 물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 |
이 단체의 트레이시 라이먼 부회장은 한국의 관련 당국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세계 정상들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동물들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정상들을 좀 더 낫게 보호하고, 고기들이 오염된 물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좀 더 나은 과학적인 최신 방법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코엑스는 G20 행사 기간 회의장 화장실에 세정수를 공급하기 전에 금붕어를 이용해 수질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