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여욱환(32)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여욱환이 지난 10일 오후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며 "당시 여욱환의 혈중알콜농도는 0.172%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1%를 넘어 면허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여욱환은 11일 밤 10시20분께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를 운전하다 강남구 신사역 네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박모씨(23)의 BMW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를 낸 여욱환은 지하철 논현역 방향으로 500m 가량 차를 몰고 도주했으나 뒤쫓아온 박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욱환은 지난 2007년에도 음주 상태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편 여욱환은 2002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3', 드라마 '자명고', 영화 '쌍화점', 드라마스페셜 '여름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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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욱환 공식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