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의 종교가 안식일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진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종교는 안식일교"람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라고도 하는데, 종종 이단 논란에 휘말려 속상했지만 지금은 많이 인식이 개선돼 얼마 전부터 당당하게 종교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1863년 침례교 목사였던 밀러(W. Miller)가 천년왕국운동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태동시킨 종교이다. 안식일 준수와 음식물 섭취 등의 성결 생활, 조건적 영혼 불멸설, 조사와 심판 등에서 개신교와 다른 독특한 교리를 갖고 있다.
한국에서 1900년대부터 선교를 시작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교세가 간도 지역까지 확장되었으나 1940년대 초에 일제는 선교사를 추방하고 교단지도자를 투옥시키는 등의 탄압을 가하였다. 그러나 1945년 10월에 교회를 재건하여 합동총회를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교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십계명의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내용을 따라 일요일에 예배를 보는 다른 교단과 달리 토요일에 예배를 보는 것이 특징이다.
진구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편견을 갖고 있는데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사람 등을 때리고 할렐루야를 외친다는 말은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일요일 주일을 안 믿는 건 그 날은 사람이 만든 날이기 때문"고 설명했다.
한편, '혈투'는 당쟁이 휘몰아치고 임진왜란 후 민초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17세기 조선의 갈등구조를 세 인물을 통해, 개인과 사회와의 혈투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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