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9)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타격 감각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탬파베이전부터 6경기째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39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 초 1사 1루에서 좌중간을 시원하게 가르는 2루타를 때렸다. 추신수의 2루타로 1루 주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3루를 밟았고, 이어 나온 카를로스 산타나가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선취점으로 연결됐다. 추신수는 3루까지 밟았지만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3,6회에는 각각 2루 땅볼과 삼진으로 아웃된 추신수는 1-8로 뒤진 8회 1사 이후 주자를 1루에 놓고 타석에 섰으나 구원 투수 크리스 세일의 156㎞짜리 빠른 공에 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투수 파우스토 카모나가 초반에 무너지면서 화이트삭스에 2-8로 졌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을 기록해 타율을 0.273으로 조금 올렸다. 에인절스는 시애틀에 1-2로 졌다.유해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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