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 경찰서는 18일 정전사태에 항의하다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기물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이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께 광주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술에 취해 직원 박모(35)씨에게 "정전된 이유가 뭐냐"고 따지면서 정수기, 컴퓨터, 모니터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전날(15일) 갑작스럽게 정전된 사실에 너무 화가나 항의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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