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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4·27 재보선 투표율 분석 결과 보니…親與 60대 이상 ‘최고’ 親野 20대 후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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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가 지난 4월27일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을, 전남 순천 3개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치러진 재·보선의 투표율 분석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10·26 재보선이 불과 일주일여 남은 터라, ‘참고자료’의 의미가 있다.

우선 눈이 가는 대목은 연령별 투표율이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보선에서 젊은 층 참여가 핵심 변수로 꼽히기 때문이다. 여당 지지 성향이 강한 60대 이상의 투표율은 무려 59.9%로 가장 높았다. 반면 야당 지지 성향이 강한 20대 후반의 투표율은 23.0%로 최저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50대(55.3%), 40대(45.6%), 30대 후반(38.6%), 30대 전반(29.1%), 20대 전반(28.5%) 순이었다. 또 아파트 지역의 투표율(44.5%)이 일반주택보다 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투표율은 44.6%로 여성 투표율 42.5%보다 2.1%포인트 높았다. 특히 60세 이상 남성 투표율이 69.9%로 가장 높았고 20대 후반 남성 투표율은 21.1%로 가장 낮았다. 평균 투표율은 3개 선거구 유권자 58만1940명 중 25만3209명이 참여해 43.5%를 기록했다.

나기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