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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상' 받은 영화배우, 10대 성폭행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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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던 영화배우 유모(34)씨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9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따르면 유씨는 9월10일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알게 된 김모(17)양을 서울 중랑구의 한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김양과 사건이 있기 전인 9월5일 성관계를 가졌으나 이후 김양이 만남을 회피하자 조용히 이야기하자며 김양을 모텔로 데려간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지난 2008년 서울 지하철에서 흉기를 든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해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전력이 있어 이번 사건에 대한 충격을 더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