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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뛰어난 北 과부, 간부들과 교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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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에서 소위 '3부' 직업이 인기다. '간부, 어부, 과부'를 지칭하는 '3부'는 북한의 계속되는 경제난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어 최고의 배우자감으로 인기를 얻고있다.

27일 대북전문매체 데일리NK는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에서 '간부, 어부, 과부'가 '3부'로 불리며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간부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주민들로부터 뇌물을 받는 것이 일상적이다. 간부들은 북한 주민들의 밀수나 불법 상행위 등을 눈감아 주는 대신 뒷돈을 받을 수 있어 돈을 잘 버는 계층에 속한다.

간부들이 받는 뇌물의 크기는 주민의 전반적인 생활에 얼마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편한 직장에 배치되거나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간부들에게 뇌물을 제공하는데 이와 관련된 간부가 인기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밀수, 무역을 단속하는 간부들의 인기가 높아졌다.

북한 당국의 승인을 받고 합법적인 어업활동을 하는 어부들도 돈벌이가 좋아 인기업종이다. 일정량을 당국에 상납하면 나머지는 전부 개인 소유가 되기 때문에 부를 축적할 수 있다. 황해도 해주 출신의 한 탈북여성은 "북한 어부들의 인기가 하늘을 찔러 '뱃님'이라고 부를 정도"라고 말했다.

남편을 잃은 과부들도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있다. 미모의 과부들은 간부들과 교제하며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원산 출신의 한 탈북여성은 "특히 외모가 뛰어난 여성들은 간부 부럽지 않은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