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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백상예술대상] 김준현-박하선, TV부문 예능상 수상

입력 : 2012-04-26 20:24:07
수정 : 2012-04-26 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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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과 배우 박하선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상을 차지했다.

김준현-박하선은 4월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 48회 하이원 백상 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상을 수상했다.

김준현은 “방송 시작한지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너무 떨린다. 감사드리고 ‘개콘’ 식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다. ‘개콘’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KBS 전 간부 출신인데 많이 이야기 해달라고 하셨다. 열심히 할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백상에서 상을 꼭 한번 타보고 싶었다. ‘하이킥3’가 나한테 많은 것을 가져다 준 것 같다. 나 혼자서 잘해서 받은 상이 아니다. 다시 일하고 싶은 기분이 들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겸손하게 열심히 하는 좋은 배우 박하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휘재 김아중이 진행을 맡은 시상식은 JTBC를 통해 생중계됐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