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가 국내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글로벌 홍보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자기 도시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면서 한류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는 게 이들 지자체의 각오다. 엑스포 전시장을 마련한 국가들도 ‘국가의 날’을 만들어 글로벌 홍보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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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크루즈선 입항 아시아 최대 규모 크루즈선인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 레전드호(7만 t )가 1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항했다. 전장 264m, 전폭 32m 인 레전드호는 승무원 734명에 승객 정원이 2066명에 달한다. 여수=연합뉴스 |
16일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2일 개장 이후부터 15일까지 4일간 지자체 전시관을 찾은 관람인원은 1만3000여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입장객 10명 중 1명이 관람하고 있는 지자체 전시관은 14일 3315명, 15일 3731명 등 꾸준히 관람객이 늘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아쿠아리움과 한국관 사이에 전시공간을 마련한 지자체관에는 16개 시도와 7개 기초지자체 등 23곳이 입점해 있다. 각 지자체는 엑스포 주제와 관련된 이벤트는 물론이고 지역과 관련된 행사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4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57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자체의 날’이 57일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 개최된다.
여수엑스포 특별취재팀=류송중 부장(전국부), 김준모·이희경 기자(산업부), 조성호 기자(사회부), 이재문 기자(사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