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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9일 운명의 날… 김한길·이해찬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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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대선 체제를 이끌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9일 출범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전국을 돌며 치러진 지역 대의원 경선에서는 김한길 후보가 210표 차로 2위인 이해찬 후보를 누르고 선두를 차지했다.

이번 경선은 대의원 투표 30%와 모바일 투표 70%를 더해 결정되며 1위 득표 후보가 당 대표가 되고 차순위 득표자 순으로 5명의 최고위원이 선출된다. 김한길, 이해찬 후보가 당 대표 자리를 놓고 막판 대접전을 벌이고 있다.

최종 승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지역경선 개표율은 13.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000명의 정책대의원을 확보한 한국노총의 표심과 이미 완료한 모바일 투표 결과가 최종 변수다.

김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