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발생한 곳은 오원춘 사건이 발생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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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해당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없음 |
이에 신고를 접수한 경기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은 행궁파출소에 출동지령을 내렸지만 파출소 경찰은 출동은 하지 않은 채 신고 발신지로 다시 전화를 걸어 B(34)씨에게 사건 내용을 물었다.
그제서야 신고사실을 알게 된 B씨는 "그런 일이 없다"고 발뺌했고 경찰은 허위신고로 오인, 사건을 자체 종결했다.
그러나 이후 A씨는 이틀간 감금을 당한 채 B씨로부터 주먹과 발 등으로 갈비뼈가 부러질 때까지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뒤늦게 사건을 알게 된 A씨 모친은 21일 오후 1시15분께 "딸이 112에 신고했었는데 경찰관이 출동하지 않았다"며 재신고했고, A씨는 병원에 후송될 수 있었다.
경찰은 B씨를 폭력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도 "신고를 한 사실이 없다"는 남성의 말만 믿고 단순 오인신고로 판단해 출동을 하지 않은 경찰관에 대해 감찰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