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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암시글 논란' 이채영, 결국 트윗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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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연이은 트위터 글 논란에 결국 자신의 계정을 삭제했다.

9일 오후 이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난 트위터하면 안 되겠다. 왜 이렇게 과장되는지 속상하다”는 글을 남긴 후 트위터를 탈퇴했다.

7월8일 이채영은 트위터에 “심장 버튼을 끈다”는 글을 남겨 자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심장 버튼을 끈다는 건 죽겠다는 것 아니냐”, “자살을 예고한 것 같다”, “나쁜 생각 하면 안 된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이채영은 해당 글을 삭제한 뒤 “문학적 의미다. 부디 오해 없으시길. 미안하다. 나쁜 생각 절대 안 한다”며 “‘공상, 책, 영화에 그만 중독돼야겠다. 조금 덜 감성적인 사람이 돼야겠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6월16일에도 이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가면 10㎏ 빼고 싶어졌다. 동기 부여 고맙다”는 글과 함께 다소 몸집이 큰 외국인 여성의 사진을 올려 외국인을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당시 그는 해당 글과 사진을 삭제하고, “정말 죄송하다. 반성하고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처럼 자신이 쓴 글이 잇따라 구설에 오르자 이채영은 결국 트위터를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이채영 트위터 계정 삭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채영 너무 속상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마음이 좀 괜찮아지면 트위터에 다시 돌아오길”, “SNS의 특성상 말을 할 때에는 신중히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정 인턴기자 ehofkd1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