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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이해 못 하는 한국… "뜨거운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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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이해 못 하는 한국 문화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6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 SBS TV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서는 우리나라 거주 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 여름 문화 중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의 보기로는 더운 날 뜨거운 탕 먹기 ‘이열치열’과 더운데 꽁꽁무장 ‘자외선 차단 패션’이 제시됐다. 출연진 6명 중 4명은 ‘자외선 차단 패션’을 선택했고, 나머지 2명은 더운 날 뜨거운 탕을 먹는 ‘이열치열’ 문화를 꼽았다.

정답은 ‘이열치열’로 조사에 참여한 52%의 외국인이 더운 날 뜨거운 음식을 먹는 한국 문화가 이해가 안 된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더운 날 뜨거운 탕 먹는 것은 한국인인 나도 이해 안 된다”, “나이가 들수록 뜨거운 국물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한국에 아직 덜 적응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정 인턴기자 ehofkd11@segye.com
사진=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