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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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 한 자릿 수 시청률로 씁쓸한 퇴장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 한 자릿 수 시청률로 조용히 막을 내렸다.

7월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한 '아이두 아이두'는 전국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이 나타낸 9%포인트 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지안(김선아 분)은 나리(임수향 분)의 추천으로 사장직에 올랐다. 하지만 배가 불러오고 더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되자 나리에게 다시 사장직을 물려준다.

또한 지안은 은성(박건형 분)에게 재왕절개 수술을 받아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두 아이두'는 동시간대 시작한 KBS2 '각시탈'과 SBS '유령'에 밀려 한 자릿 수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각시탈'과 SBS '유령'은 16.8%,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