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현아는 영화 ‘은교’를 패러디한 ‘응교’로 변신했다. 현아는 청소하는 모습에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현아를 은밀한 시선으로 쳐다보며 흥분하는 신동엽의 모습은 19금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 방송 중 흔들의자가 부숴지는 상황에서도 특유의 애드립으로 위기를 넘긴 모습은 베테랑 방송인으로서의 위기관리 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응교'를 본 네티즌들은 "현아 19금 연기 최고!", "다시보기 100번 하고 싶다", "역시 신동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L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