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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영향력 최고 유대인은 ‘라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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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언론, 50인 선정 발표
루 美재무 2위… 네타냐후 3위
야이르 라피드(49·사진)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대인으로 선정됐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시몬 페레스 대통령은 2위를 차지한 잭 루 미국 재무장관 뒤를 이어 각각 3, 4위에 올랐다.

이스라엘 영문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대인 50인’ 명단을 공개했다. 1위에 오른 라피드 장관은 ‘예시 아티드(이스라엘의 미래)’당 총재로 지난 1월 이스라엘 총선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베이테누 연합에 이어 2당으로 올라선 후 연립정부에 참여했다.

포스트는 2위에 오른 루 장관이 예산삭감 등 미국 내 문제뿐 아니라 유럽의 긴축재정 조치에 대한 해제 압박 등 유대인으로서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위에는 이스라엘 여성인권 단체 ‘통곡의 벽의 여성들’의 아나트 호프만 대표가 뽑혔다.

이 밖에 세르게이 브린 구글 사장(6위),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9위)가 10위 안에 랭크됐다. 에릭 캔터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11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13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16위) 등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송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