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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왕만 7번… “고객 신뢰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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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강순이 명예전무
‘올 고객보장 FP 대상’ 선정
세계 100만달러 이상 보험계약자모임(MDRT) 종신회원인 강순이(57·사진) 교보생명 FP(재무설계사) 명예전무가 일곱 번째로 ‘2013 교보생명 고객보장 FP 대상’ 보험왕에 선정돼 화제다.

지난해 29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기록한 강 전무는 MDRT 연차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강연하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FP다. 그가 관리하는 고객은 2000명에 달한다. 고객이 워낙 많다 보니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비서 2명을 따로 두고 있을 정도다.

그의 철저한 고객관리에 계약자의 99%가 2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할 정도로 신뢰관계가 형성됐다.

강 전무는 1983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이후 30년간 한 번도 회사를 옮기지 않았다. 30년 전 만났던 신입사원들은 이제는 대기업 임원으로 성장했다.

강 전무는 “30년 신뢰를 쌓아온 고객이 최고의 자산”이라며 “건강이 허락하면 20년은 더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3 교보생명 고객보장 FP대상’ 행사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