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5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한·일 프랜차이즈협회 교류회를 열어 민간 외교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을 비롯한 20여개 국내 가맹본부 CEO, 일본프랜차이즈협회 야마모토 요시마사 회장과 10여개 일본 가맹본부 CEO가 참석해 교류의 장을 가졌다.
방문 기간 교류단은 매년 30만명 이상 방문하는 일본 최대의 ‘도쿄 프랜차이즈쇼’ 박람회에 참석해 최신 일본 프랜차이즈 사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정보들을 접했다.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프랜차이즈협회 교류회에서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
조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은 한국에서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산업으로 현 정부의 창조경제에 부합한다”며 “민간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프랜차이즈산업이 국내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