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 덩어리'였던 하루가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다. 바로 지드래곤과의 볼 뽀뽀를 목전에 둔 모습이 포착된 것.
1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29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이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전파를 탄다. 특히 '권지용 쇼핑(?)'을 위해 엄마 강혜정과 오사카로 향했던 이하루가 지드래곤과 재회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백스테이지에서 최종리허설을 지켜보던 하루는 어느 때보다 들뜬 모습이었다. 그야말로 '권지용 송'을 부르는 하루의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그러나 하루는 실제로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부끄러운 듯 아빠 품에 달려가 안겨 버렸다고.
'열혈 팬심'에 보답하듯, 하루를 향한 지드래곤의 적극적인 구애가 시작됐다. 그는 자신을 보고 쑥스러움에 줄행랑을 치는 하루를 향해 "뛰면 다쳐"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보이는가 하면, 손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요청하기도 했다.
결국 애정어린 눈빛으로 볼을 쓰다듬는 지드래곤의 구애에 하루도 용기를 내 볼 뽀뽀를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하루와 지드래곤의 설렘 가득한 만남은 1일 오후 4시55분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everuni@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