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정범식 감독이 "클라라가 연기를 위해 직접 성인용품을 빌려갔다"고 밝혔다.
12월 9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한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 제작보고회에 정범식 감독과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가 성인용품 기구를 하나 빌려가더라"며 클라라에 대한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범식 감독은 "촬영하는 장면을 위해 내 나름대로 안무를 짜놓은 상태였다"며 "그런데 클라라가 오더니 '장면을 위해 기구를 직접 써봤다'며 신음 소리가 녹음된 핸드폰을 꺼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같이 핸드폰을 앞에 놓고 들었는데 흥분 상태가 아니라 패닉 상태가 왔다"고 말하며 "오르가즘을 느끼는 독특한 신인데 많은 남성들이 매혹적으로 느끼실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여정과 김태우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감탄하며 "배우 입장에서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남자 감독님인데 오픈해서 이런 준비를 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워킹걸 클라라, 클라라 엄청 열심히 했나봐", "워킹걸 클라라, 정말 대단한데?", "워킹걸 클라라, 영화가 더 기대돼.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킹걸'은 치명적인 실수로 해고된 워커홀릭 보희(조여정 분)와 빨간딱지로 가득한 섹스샵을 운영하다 그만둔 난희(클라라 분)가 동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미디 영화.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조재윤, 김기천,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2015년 1월 18일 개봉 예정.
연예뉴스팀 ent@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