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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아가씨, 김민희와 레즈비언 동성애 파격 연기 도전...'제2의 은교'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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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아가씨, 김민희와 레즈비언 동성애 파격 연기 도전...'제2의 은교' 될 수 있을까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운데 영화 '아가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작사 모호필름 용필름 측은 9일 영화 '아가씨' 두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김태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민희와 김태리는 극중 각각 아가씨 역, 소매치기 소녀 역을 맡는다. 앞서 캐스팅된 배우로는 하정우, 조진웅이 있다.

소매치기 소녀 역을 꿰찬 신예 김태리는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출신이다. SK텔레콤, 문화체육관광부, 더바디샵 CF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연기 경력은 전무. '올드보이' 강혜정, '박쥐' 김옥빈을 여배우로 성장시킨 박찬욱 감독이니만큼 '아가씨'에 합류한 신예 김태리에 대한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아가씨' 측은 여배우 오디션 공고 당시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명시한 바 있어 화제가 됐다.

한편 '박쥐'(09) 이후 박찬욱 감독의 오랜만의 충무로 복귀작인 영화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은 '아가씨'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그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리 아가씨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리 아가씨, 박찬욱의 새로운 뮤즈될까" "김태리 아가씨, 은교같아" "김태리 아가씨, 어떤 영화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태리 아가씨, 박찬욱 드디어 복귀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