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달성습지에서 ‘세계 습지의 날(2월2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및 환경단체 회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철새먹이주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앞서 2012년 시는 대구환경청 등과 ‘달성습지 철새 유치 네트워크’를 구성, 달성습지 하중도 내 청보리 식재·철새 먹이주기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그 결과 1995년 이후 사라졌던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등이 17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2013년 달성습지 생태조사 결과 왜가리, 중대백로, 청둥오리 등 58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문종규기자 mjk20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