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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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4 김소은 송재림 상의탈의 등판 보니 "오만가지 상상 다 들었다"

입력 : 2015-04-11 17:43:37
수정 : 2015-04-11 1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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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송재림이 상의탈의를 하자 쑥쓰러워했다.

4월 11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송재림과 김소은이 시암리로 내려가 귀농생활을 시작했다.

텃밭일구기를 한 송재림은 더운지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내복이 다 젖었다며 상의탈의를 한 송재림은 김소은은 똑바로 쳐다보질 못했다.

김소은은 "어딜 가서 그렇게 훌렁훌렁 벗지 말자"고 송재림을 단속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옷을 벗으니 오만가지 상상이 들었다"고 속내를 전했다.

송재림은 "부부인데 뭐 어떠냐. 기집에 좋았으면서"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뉴스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