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임은경 은지원 주연 '여고생 시집가기' 포스터 재조명

 


임은경, 은지원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포스터가 화제다.

2004년 '여고생 시집가기'는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현대로 옮긴 작품. 16세에 결혼을 해야 하는 운명에 놓인 여주인공 평강이 결혼 성공을 위해 빚는 소동을 그렸다.

결혼상대를 찾아 헤매는 여주인공 평강은 임은경이 맡았으며 운명의 남자 온달 역할은 가수 은지원이 열연했다. 

특히 포스터에서 임은경은 평소의 가녀린 소녀 이미지를 벗고 은지원의 넥타이를 움켜쥔 강한 모습으로 변신했으며 은지원은 어리숙한 특유의 이미지를 잘 살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여고생 시집가기 (2004) 포스터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