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지의 사망 소식이 슬픔을 안겨준 가운데 김현지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글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김현지는 지난 2008년 3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내 나이 아홉 살. 아버지 없다고 동네 사람들이 손가락질 했어'라며 입을 열었다.
12살이 됐을 때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시긴 했으나, 김현지는 행복할 수 없었다. 김현지는 '날 때리는 아버지를 말리던 어머니를 아버지가 때리는 순간 난 눈앞이 파래졌어. 그 사람을 때렸지'라며 어렵고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고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지, 그렇게 아픈 가정사가 있었다니” “김현지, 마음고생 많았구나.” “김현지, 정말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지는 지난 27일 오전 3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 동용길 복심사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일행 2명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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