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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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컴백하는 가수 JOO, 신곡 일부 공개…"내달 2일 음원 발매"

 

가수 주(JOO·본명 정민주)가 5년 만에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의 하이라이트가 담긴 프리뷰(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주의 공식 홈페이지 SNS계정을 통해 디지털 싱글앨범 뮤직프리뷰 영상이 공개되면서 '울고 분다'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미리 들어볼 수 있어 다음달 2일 발매될 새 앨범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더욱 깊어진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로 돌아온 막강 감성 보컬리스트 주가 5년 만에 한층 세련되고 성숙해진 비주얼이 담긴 앨범 티저 사진을 함께 공개하고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짧지만 강렬하게 전달됨으로써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5년 만에 싱글앨범 타이틀곡 '울고 분다' 발표를 앞둔 주는 변함없는 맑고 순수한 보이스에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울고 분다'는 작곡가 '이트라이브'와 다우리가 호흡을 맞춘 곡으로, 프로듀서를 맡은 이트라이브는 "이 곡은 주 아니고서 부를 가수는 없다" 라고 단정 지을 만큼 기존의 주 만이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의 호소력 짙은 발라드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보컬 하모니와 독특한 한국적, 동양적 멜로디가 트랙 전반에 느껴진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