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한림대성심병원, '제6회 혈액종양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혈액종양내과(과장 김효정)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6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김효정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개원의를 위한 혈액종양질환의 접근 및 국가 암 검진 개정 권고안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비소화기 감염의 접근(한림의대 한보람 교수), △개원의를 위한 다발골수종 진단의 모범적 접근(한림의대 김효정 교수) △항암·표적 치료 후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의 부작용에 대한 이해와 처치(한림의대 정주영 교수) △대한민국 암 검진 권고안의 실제 적용(한림의대 김정훈 교수)순서로 강의하며, 별도의 질의응답시간과 장대영 교수의 '혈액종양내과 의사의 역할 및 맺음말'로 마무리 한다.

혈액종양내과 김효정 과장은 "이번 개원의 연수강좌는 개원가에서 만날 수 있는 암환자의 1차 진료 및 놓쳐서는 안 될 질환의 감별 포인트 그리고 새로 개정된 국가 암 검진 권고안의 실제 적용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것"이라며 "연수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담당하시는 개원의 선생님들과 다양한 임상 경험들을 공유함으로써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등록과 문의는 이메일(ttogimi81@hallym.or.kr)과 전화(031-380-3704)로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 대한내과학회 4평점(분과전문의 2점, 평생교육 2점)이 주어진다. 병원 무료주차권을 지급하며, 도시락이 제공된다.

헬스팀 김봉수 기자 bs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