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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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단신] 미래에셋證, 투자 폭 넓힌 연금저축계좌 외

미래에셋證, 투자 폭 넓힌 연금저축계좌


‘연금저축계좌’는 단일상품에 투자해야 했던 기존 연금저축과 달리 단일 계좌에 다양한 상품을 담아 관리하는 상품이다. 시장상황에 맞게 국내외 주식, 채권, 중위험·중수익 상품 등 적절하게 나눠 투자해야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배분센터에서 마련한 MP(Model Portfolio)를 기반으로 고객을 위한 AP(Actual Portfolio)를 제공한다. 연령과 직업에 따라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이 다른 만큼 직장인, 금융자산가, 공무원, 자영업자 등 유형별로 고객 특성에 맞는 설명과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온라인에서 고객이 직접 자산배분을 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분석 및 전망, 매매, 사후관리까지 도와주는 ‘글로벌 자산배분솔루션’ 시스템을 오픈했다.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연금펀드’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펀드’ 등 국내, 선진국, 이머징 등 다양한 투자지역과 자산으로 구성한 165개의 미래에셋증권 펀드 라인업은 투자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삼성자산운용, 메가트렌드 분석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분석해 투자하는 ‘삼성 픽테 글로벌메가트렌드 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픽테 글로벌 메가트렌드 셀렉션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픽테 글로벌 메가트렌드 셀렉션 펀드’는 1805년에 설립된 스위스 픽테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며, 2008년 설정 이후 수익률은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125.51%, 연환산 수익률 12.32%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메가트렌드 속에 성장하는 산업과 기업에서 투자기회를 찾아 운용한다. 펀드는 삼성증권과 우리은행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