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MBC 연예대상' 김구라가 뽑은 MC순위 1위 유재석, "출연료가 대충…"

[`MBC 연예대상` 김구라가 화제다.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MBC 연예대상' 김구라가 뽑은 MC순위 1위 유재석, "출연료가 대충…"

개그맨 김구라가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인 가운데 김구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김구라는 지난 4월 2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DJ 김성주와 입담 대결을 펼쳤다.

방송에서 김구라는 본인이 생각하는 MC 순위를 매겨 달라는 김성주의 요청에 "1위는 유재석"이라고 망설임 없이 말했다.

모두가 인정하는 국민 MC의 위엄을 김구라도 인정한 것.

김구라는 "다 비슷해 보이지만 출연료를 보면 희비가 갈린다"면서 "출연료를 얼마나 받는지 대충 알고 있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김성주를 라이징 MC로, 강호동을 언제든 떠오를 MC로 평가했다.

한편 김구라는 29일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22년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