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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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94억弗 흑자 외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94억弗 흑자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잠정치)가 94억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2억8000만달러 늘어났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억6000만달러 감소한 수준이다. 경상수지는 수출과 수입의 동반감소 속에 수입이 더 줄어드는 ‘불황형 흑자’ 양상을 보이며 45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금융기관 신용 관리 신용정보원 출범

금융기관 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한국신용정보원이 5일 공식출범했다.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각 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축사에서 “외부 해킹 등에 대한 보완책과 임직원 보안의식 함양을 통해 신용정보의 철저한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코엑스 환경 인증 ‘어스체크 골드’ 받아

코엑스는 무역센터와 코엑스 전시컨벤션센터의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국제적 친환경 인증인 ‘어스 체크 골드’를 아시아 전시컨벤션센터 최초로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어스 체크는 호주 정부 지원 연구기관인 지속가능여행협력연구센터(STCRC)가 1987년 개발한 친환경 관광 인증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