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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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성룡, 판빙빙, 종려시.. 월드스타급 인맥 '안다', 만수르 왕가의 청혼 사실?

입력 : 2016-01-12 19:02:39
수정 : 2016-01-12 19: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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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속사 여가수에게 청혼한 재벌’이라는 글이 인터넷에 확산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게시된 글은 조회수 20만여 명(12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안다와 만수르가 연관검색어로 묶여있다.
 
이 게시물에는 “만수르 알 나얀의 가문인 셰이크 만수르 왕가의 왕자가 한국의 안다(ANDA)라는 여가수에 반해 청혼했다.”며 “만수르 왕자가 3개월 전 휴가 차 방문한 홍콩에서 안다를 우연히 만나 고가의 선물을 보내며 끊임없이 구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안다 측 지인은 “안다가 만수르 왕가의 청혼을 받은 것은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엠퍼러 그룹의 회장 앨버트 영(Albert yeung)은 실제로 만수르 알 나얀과 전용 비행기로 멘시티 경기를 보러 가는 등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상에 퍼진 이야기에 신빙성이 더해진다.
 

홍콩의 유명 기획사인 엠퍼러 그룹의 한국지사 엠퍼러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소속된 안다는 엠퍼러 그룹(EGG) 창립 기념파티에 참석해 성룡, 판빙빙, 종려시와 친분을 유지하는 등 월드스타급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이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짠가요? 제 2의 신주아 탄생!”, “성지순례 왔습니다. 모든 일이 다 잘 풀리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를 보유하고 있는 패셔니스타 디바 ‘안다’는 센스있는 패션스타일로 지난 3월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최근 7일 싱글 ‘TAXI’로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