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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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선배는 열공 중"…박해진, '대본앓이' 포착

배우 박해진의 대본 사랑이 화제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으로 호평받고 있는 박해진이 언제 어디서나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집중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드라마 대본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대사를 점검하며 작품 분석에 몰두하고 있다.  

올해로 10년 차 배우에 접어든 박해진은 현장에서 항상 감독, 촬영 스태프들의 의견을 구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유정 캐릭터를 완성해 갔다. 이렇듯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과 철두철미한 준비성이 '박해진만의 유정'을 탄생시켰음을 입증하고 있다.

시간, 장소 불문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와 분석으로 만들어낸 박해진표 유정이 앞으로 극 전개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