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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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워밍업 신곡 '아이 미스 유' 차트 휩쓸며 "반응 폭발"

 

걸그룹 마마무가 첫 번째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프리 싱글 '아이 미스 유(I Miss You)'를 공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이 미스 유'를 공개한 마마무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지니, 올레뮤직 등 5개 주요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멜론 5위, 소리바다 2위, 몽키3에서 2위를 차지하며 전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했다.

특히 엠씨더맥스를 비롯한  여자친구, 지코, 수지X백현 등 쟁쟁한 음원강자들 사이에서 거둔 성과로, 다시 한번 '믿고 듣는 가수' 마마무의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신곡 '아이 미스 유'는 마마무의 폭발적인 고음과 웅장한 스케일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마마무표 감성 R&B 발라드곡이다. 미니멀한 사운드로 시작해 피아노 반주 위로 흐르는 마마무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으며 후반부에서는 마마무의 현란한 애드립 라인에 저절로 감탄이 터져 나온다.

마마무의 신곡을 접한 리스너들은 "역시 믿고 듣는 마마무" "정규앨범도 기대된다" "마마무에게 이런 면도 있었다니" "귀가 뻥 뚫리는 사이다 가창력"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로써 '음오아예' 이후 7개월 만에 신곡 ‘아이 미스 유’를 발표한 마마무는 음악적으로 한 층 성장한 모습을 확인시키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확실히 부응했다.

또 마마무는 정규앨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개한 '아이 미스 유'가 폭발적인 반응으로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다음달 말 발표 예정인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