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7집 발표 후 국내외로 종횡무진하는 ‘월드스타’ 싸이가 평상시 근황이 포착돼 주목된다.
29일 SNS에 싸이가 ‘강남스타일’ 작곡가 겸 평생 음악적 파트너 유건형과 함께 사진촬영에 응하는 사진이 게재돼 시선을 끌었다.
사진은 전날 오후 게재됐으며 싸이는 유건형과 함께 같이 쇼파에 앉아 ‘V’를 그리며 활짝 웃은 얼굴로 카메라 방향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싸이는 평상시 복장으로 노트북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모처럼 편하게 쉬는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유건형은 이번에 싸이의 신곡 ‘대디’와 ‘나팔바지’를 작곡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싸이는 최근 중국 상하이 둥팡위성 등 3개 TV채널의 춘제(春節·음력설) 특집 프로그램인 ‘춘제완회’ 녹화를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