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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하늘 영화'동주'에서 "내가 감히 윤동주 시인을...삭발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고민되지도 않았다"

['라디오스타' 강하늘 영화'동주'에서 "내가 감히 윤동주 시인을...삭발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고민되지도 않았다"사진=영화 동주 스틸컷]
'라디오스타' 강하늘 영화'동주'에서 "내가 감히 윤동주 시인을...삭발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고민되지도 않았다"

동주 강하늘 "윤동주 시인 연기, 삭발하는 것 고민하지 않았다."

동주의 강하늘이 삭발을 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는 게스트로 배우 강하늘이 출연했다.

강하늘은 영화 '동주'에서 삭발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 "내가 감히 윤동주 시인을 연기하는데, 삭발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고민되지도 않았다"고 밝혀 그의 열정을 보여줬다.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어둠의 시대 속에서도 시인의 꿈을 품고 살다 간 윤동주의 청년 시절을 다룬 작품이다.

한편 '동주'는 17일(오늘) 개봉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