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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실험 전문채널 JK ENT에는 동네 불량배가 무섭다며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중학생 소년 영상이 게재됐다.
약 4분 분량 영상은 “형들이 돈 달라고 해서 무서운데 집까지만 같이 가주실래요?”라고 묻는 중학생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시민들은 흔쾌히 소년을 도왔다.
한 남성은 대담하게 실험남들을 제압했다. 다른 남성은 “좋게 해결하자”며 상황을 인도적으로 풀었으며, 한 여성은 비록 소년을 실험남들에게 내줬지만 경찰에 신고하는 용감한 시민의식을 발휘했다.
예상치 못한 시민들 태도에 당황한 실험남들은 영상 촬영 사실을 밝혔다. 그제야 시민들도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실험남들은 영상 말미에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은 살아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볼 때마다 재밌네요” “영상을 보니 불량배들에게 돈 뜯겼던 과거의 제가 생각나네요” “경찰에 신고하신 여성분 정말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JK ENT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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