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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다음 상대는 스타크래프트? 홍진호 "나도 맞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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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호 인스타그램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을 2번이나 이겨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홍진호가 알파고와의 대결을 희망했다.

홍진호는  지난 9일 밤 인스타그램에 예비군 훈련을 받고 왔다며 "알파고가 난리다. 여기저기 파고파고 알파고!"라며 "나중에 스타가 알파고로 나온다면 꼭 내가 나가서 인간계의 압승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알파고의 다음 목표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스타크래프트는 바둑이나 보드게임처럼 전체 판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것과는 달리 컴퓨터 모니터 밖의 영역에서도 게이머의 유닛이 제약 없이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구글의 인공지능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의 수장 제프 딘도 10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스터 챌린지 매치' 5번기 제1국이 열리기 전 기자간담회에서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가 게임으로 알파고를 학습시키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스타크래프트'에 접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슈팀  ent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