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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윤아 |
중국을 자주 오가는 K-팝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지에서 직접 피부로 접한 가장 인기가 많은 한류 아이돌그룹은 남녀부문에서 엑소(EXO)와 소녀시대가 대세라고 입을 모은다.
둘 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중국 내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며 인지도가 높다고 전한다.
또 SM 걸그룹 에프엑스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는 드라마와 스크린계를 오가며 활발한 중국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크리스탈도 중국영화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SM 관계자는 “소녀시대·에프엑스·엑소는 아시아를 뛰어넘는 글로벌 K-팝 그룹으로 멤버들이 가수와 연기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갖췄다”면서 “중국 내 인기가 많은 만큼 방송·영화제작사 측에서 출연제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주로 공연과 팬미팅으로, 엑소는 중국어 버전의 앨범을 내며 중국 팬들을 공략해 온 것이 주효했다.
이외에도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과 씨엔블루의 정용화 등이 중국영화 주인공으로 러브콜을 받으며 중국진출의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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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서현 |
윤아는 3일부터 중국 후난위성에서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무신 조자룡’에 김정훈과 함께 출연한다.
윤아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통해 “어려서부터 중국 문화를 좋아했고 SM 연습생 시절부터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이번에 ‘무신 조자룡’ 주연으로 출연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속에서 삼국시대 조자룡 연인 하우경의로 출연하는 윤아는 무술에 능한 마옥유 역할도 동시에 맡아 1인 2역을 소화했다. 극중에서 중국 배우 린겅신, 김정훈 등과 호흡을 맞췄다.
서현은 중국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출연을 확정지었다. 동명의 인터넷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톱스타 후준(찬열)과 잡지사 기자인 리리(위안산산)가 엮어나가는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서현은 극중 찬열의 소속사 연습생 후배로 나오며 이미 촬영을 끝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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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엑스 빅토리아 |
빅토리아는 배우 차태현과 함께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극중에서 빅토리아는 차태현의 초등학생 시절 첫사랑이며 한국어가 서툰 탓에 주위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는 배역이다.
이후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차태현과 우연히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는데 오는 22일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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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엑스 크리스탈 |
엑소 카이와 SM내 제2 커플로 공식 인정한 크리스탈은 한중합작영화 ‘비연’의 여주인공을 맡아 서울과 베이징을 오가며 최근 촬영에 한창이다.
한중 젊은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엑소 레이과 크리스탈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씨스타 다솜
다솜은 최근 한중 합작영화 ‘이상한 동거’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동성연애자로 가장한 남남커플사이에 사랑스런 시크녀 한근혜(다솜)의 등장으로 ‘이상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그들 간의 독특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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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스타 다솜 |
◆엑소 세훈·찬열·레이
세훈은 한중합작영화 ‘캣츠맨’(아애묘성인)에서 양거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사람이면서 고양이인 반인반묘의 남자와 솔직하고 씩씩한 여성 앱 개발자의 기묘한 동거를 다룬 로맨틱 판타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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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세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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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찬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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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레이 |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