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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딸 최준희 학대 논란에 직접 나선 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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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왼쪽)과 이영자

개그맨 이영자가 친구인 고(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양을 위해 나섰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지난8일 최준희양이 이영자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보도했다.

최 양은 외할머니와의 갈등을 폭로한 뒤 심리적으로 우울증 증상과 함께 자살 충동까지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안 이영자는 최 양 외할머니의 동의를 얻어 최 양을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시켰다. 이영자는 최진실의 절친한 친구인 홍진경·조성아 등이 일 때문에 최 양을 돌볼 수 없다고 생각해 자신이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 양이 입원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아동심리전문가가 포함된 조사팀을 병원에 급파해 관련 진술 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채널A 방송에서 한 기자는 “(이영자가 최 양을) 장기적으로 보호하고 돌본다는 건 아니며 우연한 기회에 안쓰러워서 입원을 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양이 학대를 받았다는 논란이 일파만파 퍼진 뒤 외할머니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할머니 역시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