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되면 北 적십자사 만나 이산가족 문제 풀 것” 기사입력 2017-11-19 20:59:37 기사수정 2017-11-19 21:38:52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경서(사진)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산가족 상봉 문제에 대해 “주위 여건이 허락되고 이때라는 판단이 들면 평양에 갈 것”이라며 “북한 적십자회 위원장도 만나서 이산가족 문제도 풀 것”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9일 전했다. 박 회장은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이 가장 중요하다. 남북 적십자가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때가 되면 평양에 가서 의사결정 구조에 있는 분을 만나 남북 적십자가 할 수 있는 일을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김예진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