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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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사케와 벚꽃향이 조화를 이룬 캐쥬얼 와인 ‘산다라 샤도네이 사케 스파클링’출시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샤도네이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에 일본산 사케와 벚꽃향을 더한 캐쥬얼 와인 ‘산다라 샤도네이 사케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와인은 바나나와 사과, 파인애플 등 열대 과일의 풍미가 느껴지며, 입 안에서는 우아한 산미와 달콤함이 부드러운 벚꽃향과 함께 느껴진다. 

300년 역사를 가진 일본 사케 브랜드 오제키의 원액을 블렌딩해 프리미엄 사케의 부드러운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매콤한 떡볶이, 곱창 볶음, 김치볶음밥 등 매운 음식과 스시나 초밥 등의 일식과도 잘 어울린다.

 ‘산다라’를 생산하고 있는 와이너리 비센테 간디아(Vicente Gandia)는 1885년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에 설립돼 올해로 133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의 와인 기업이다. 

나라셀라가 이번에 선보인 ‘산다라 샤도네이 사케 스파클링’은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과 주요 백화점, CU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